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2년 (문단 편집) == 4월 == 초반에 치고 나간다던 계획은 첫 시리즈 롯데전부터 루징시리즈로 시작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류현진]]이 6이닝 3실점으로 류현진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고, 타선도 부진하면서 점수를 못 내고 그대로 패배하였다. 거기에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었던 [[한대화]] 감독이 머리에 대고 유헤드뱅뱅을 했다가 2012 시즌 1호 퇴장을 당하는 등 팀 분위기도 어수선해졌다. 2번째 경기에서는 [[로나쌩 클럽]]의 일원이라 평가받은 [[안승민]]이 선발로 올라왔지만 승부처에서 [[김태균]]이 결정적인 [[야수선택]][* 주자가 1루에 있는 상황에서 자기 앞으로 굴러오는 땅볼을 잡고는 1루를 밟지도 않고 2루로 던졌는데 하필이면 그 송구가 빗나가는 바람에 타자와 주자를 모두 살려버렸다. 심지어 이때는 2아웃도 아니었으며, 말이 야수선택이지 사실상 실책이나 다름없는 본헤드 플레이였다.]을 범하자 결국 멘탈이 흔들려 연달아 난타당하고 대량 실점하면서 패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12년/4월/8일|해당 문서]] 참고. [[양훈]] 역시 나름대로 잘 던지다가 한 이닝에 대량 실점하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결국 4월 12일 [[두산 베어스|두산]]전에서 [[박찬호]]가 간신히 1승을 챙겼으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수비에선 수비의 중핵인 [[이대수]]가 전례없는 불안한 수비를 보여줬다. 3루수 [[이여상]]의 수비가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이대수]]의 거대한 구멍을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특히 4월 22일 삼성전에서 보여준 실책은 ~~전 지구의 60억 인구의 기를 한데 모아서 지구와 팀을 구하고자 시전한~~ [[원기옥]]이라 불리며 타팀팬들에게 큰 웃음거리가 되었는데, 이후로도 [[이대수]]는 걸핏하면 실책을 저지르며 무너졌고, 이는 전반적인 수비진의 붕괴로 이어졌다. 베테랑 주전 포수인 [[신경현]]은 순식간에 백업으로 밀려나버렸고, 대신 2차 드래프트에서 데려온 [[최승환(야구)|최승환]]이 주전을 맡았다. 다행히 최승환의 공격력은 괜찮았으나 문제는 도루저지와 블로킹이 불안했다. 이러니 [[신경현]]이 나오나 [[최승환(야구)|최승환]]이 나오나, 상대 팀들은 '''주자가 출루하면 일단 도루부터 하고 시작했다'''. 이 시기 상대팀 주자들은 미친듯이 뛰고 또 뛰고, 느리든지 빠르든지 일단 뛰고 보았다. 심지어 [[브라이언 배스]]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15일 [[SK 와이번스|SK]]전에서 '''1⅓이닝동안 무려 8점을 내 주며 평자점 54.00'''를 기록하여 보고 있던 팬들의 혈압을 아낌없이 올려주었고, 이후 곧 중간계투로, 그리고 2군으로 밀려났다. FA로 이적해온 [[송신영]]은 2011년 [[유원상]]의 뒤를 이어 올라오기만 하면 분식집 사장님이 되어 그나마 몇 안 되는 이길 가능성이 있던 경기들을 날려먹는데 일조했고, 결국 2군으로 밀려났다. [[김혁민]]이 불펜에서 한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발진에 자리가 비면서 결국 선발로 돌아가야했고, [[김혁민]]이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자 불펜 필승조가 사라져버렸다.(...) [* 한편 LG로 트레이드된 [[유원상]]은 이 해 환골탈태하면서 LG 불펜의 핵이 되었다.] 그 외에도 2011년의 약진을 이끌었던 --최고령 리드오프-- 1번타자이자 주전 중견수 [[강동우]] 역시 부진과 함께 2군으로 사라지고, 주전 2루수 [[한상훈]]은 시즌 시작 전의 우려대로 [[멘도사 라인]]에 머물던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김태균]]이 4할이 넘는 고타율을 기록하고, 박찬호, 류현진 등이 고군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특히 타선의 부진이 심각했다. 김태균 덕분에 팀 타율 1위는 고수하고 있었지만 김태균을 빼면 나머지 타자들의 성적이 형편없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진행]]의 부진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김태균이 출루하면 최진행이 이닝을 종료시키며 득점 기회를 번번이 날려먹기 일쑤였다. 4월 24일, 26일 2경기로 이루어진 [[KIA 타이거즈|KIA]]전을 스윕하고 기사회생하는가 싶었더니 그 다음 27일 홈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넥센]]에게 홈런 3방을 맞고 침몰하면서 결국 5승 12패, 승률 0.294로 4월을 마치게 된다. 이는 한화 역대 최악의 성적이라 불렸던 2011년의 4월 승률 0.272에 맞먹는 처참한 성적이었다. 그래도 아직은 시즌 초반이니까, 아직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믿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